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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과 표예진 불륜 폭로하며 흑화 "같이 가자 지옥으로"(종합)

머니투데이방송 전효림 이슈팀 기자2019/12/04 00:25


장나라가 이상윤과 표예진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3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는 온유리(표예진 분)이 박성준(이상윤 분)의 불륜 상대방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껴안는 박성준과 온유리의 모습을 보게 됐다.

영상 속에서 온유리는 박성준에게 매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팀장님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안돼요”라며 오열했다. 이어 “저 태어나서 뭔가 욕심내본 적 없어요. 근데 딱 한번만 욕심내면 안 될까요. 벌은 다 제가 받을 게요”라며 박성준의 손을 간절하게 잡았다. 이 영상을 본 나정선은 충격에 빠지며 눈물을 흘렸다.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의 혼외자식임이 밝혀진 온유리는 회사에서의 처치가 한순간에 달라졌다. 뒷담화를 들었던 전과는 달리 동료직원들은 그녀를 추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특혜도 받게 됐다.

하재웅은 온유리에게 막중한 일을 맡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박성준은 이현아(이청아 분)에게 일을 부탁했다. 하지만 이현아는 아직은 무리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봤고, 나정선은 “형평성의 문제로 총괄 하에 진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나섰다.

나정선은 마상우(신재하 분)에게 온유리의 보조를 부탁했다. 마상우는 온유리에게 “대단한 일을 맡으셨다”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박성준은 차진호(정준원 분)에게 불륜 사실을 털어놓으며, 온유리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박성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첩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심지어 아내에게도. 죽으면 속이 후련할 줄 알았는데”라며 온유리에게 자신이 혼외자식임을 고백했다. 그가 같은 처지에 놓였음을 알게 된 온유리는 박성준을 위로했다. 이에 박성준은 온유리에게 마음을 열게 됐다.

나정선과 박성준은 부사장 하재웅의 초대를 받았다. 식사를 하던 중 나정선은 “사실 오늘 제가 여기에 온 건 드릴 말씀이 있어서입니다. 부사장님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요. 이 사람이랑 유리 씨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불륜을 폭로했다.

하재웅은 “내가 박 이사에게 유리를 돌봐달라고 한 것을 오해하는 것 같은데 그런 거 아니에요”라며 설명했다. 이에 나정선은 두 사람이 안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 캡쳐 사진을 건넸다.

나정선은 “따로 이야기 하실 일이 있을 것 같아 먼저 일어나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나섰다. 박성준은 나정선의 뒤를 쫓아 대화를 요청했다.

나정선은 “어떻게 바람을 펴도 더러워. 당신 그 더러운 짓 때문에 당신이랑 지낸 지난 10년이 한순간에 악몽이 됐어. 당신이 이 모든 순간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부를 잃는 게 어떤지 알려줄게. 같이 가자 지옥으로”며 박성준을 비난했다.

(사진: SBS 드라마 ‘VI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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