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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이상 차 회사 아닙니다'…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장악한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12/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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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자동차가 탈 자동차를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차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지는 모빌리티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건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구상인지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회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2025>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사람들의 모든 이동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정체성을 달리하겠다는 겁니다.

자동차 중심의 사업 구조는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모빌리티 서비스로 구분이 됩니다.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분은 자동차의 전동화와 함께 개인형 비행 모빌리티, 로보틱스, 라스트마일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합니다.

전동화 부문은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 수소전기차 11만대를 판매하고 선진시장은 2030년부터 본격적인 대량 생산, 판매를 추진하게 됩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을 선진 시장 사업 거점으로, 인도를 신흥시장 개척 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이동을 삶의 중심에 둔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커넥티드카를 이용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한 정비, 보험, 중고차 등 차량 관련 서비스는 현대차 주도의 플랫폼을 통해 직접 제공됩니다.

쇼핑, 배송, 음식 주문 등은 이동의 목적이 되는 각종 서비스는 제휴사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현대차의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61조 1천억원을 투자하고 이익률 8%, 글로벌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 :
수익성 개선을 통해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투자 확대가 수익성과 주주가치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탈 자동차를 선언한 현대차의 2025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돼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의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권순우기자

soonwoo@mtn.co.kr

상식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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