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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정웅인, 조여정에게 잔혹한 가정폭력 '충격 전개'

전효림 이슈팀


정웅인이 조여정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4일에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홍인표(정웅인 분)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표는 “희주 씨에게 전화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서연은 “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진 홍인표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며 거짓말을 들켰다. 홍인표는 “또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요”라며 정서연의 뺨을 때렸다.

홍인표는 쓰러진 정서연의 뒷통수를 붙잡고 얼음이 가득한 욕조에 넣었다. 그는 “남편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당신은 버러지에요. 내가 잘해줬잖아요. 근데 나까지 힘들게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건 나쁜 거에요”라며 폭언했다.

정서연은 용서를 구했다. 홍인표는 “나는 항상 용서해줬어요. 당신이 집안일을 못해도 우리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냈을 때에도 난 항상 용서를 했잖아요.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 줄 알아요?”라며 압박했다.

이후 홍인표는 “둘 중 하나에요. 아침까지 반성하거나 밖으로 뛰어내리거나”라며 베란다에 정서연을 가뒀다.

(사진: KBS ‘99억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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