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차 판매 19개월 만에 '최대'…일본차 판매 회복세·신차효과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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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2만55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습니다.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건 5개월 연속 하락했던 일본 자동차의 판매가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회복세로 돌아섰고, 신차가 출시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본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2,357대로, 9월 1천여대 밖에 팔지 못하며 역대 최저 판매기록을 세운 이후 판매량이 점차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