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019 한국신뢰성대상' 제조업 부문 대상

웅진코웨이는 5일 서울 쉐라톤팰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뢰성대상 평가'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신뢰성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신뢰성대상은 소재·부품·제품의 신뢰성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선용 웅진코웨이 TQA센터장(오른쪽)과 임재학 한국신뢰성학회 회장(왼쪽)

올해 평가에서 웅진코웨이는 품질검증 총괄 부서인 TQA센터를 통해 신뢰성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용환경에 따른 시험표준을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웅진코웨이는 글로벌 품질 검증 강화와 신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지역마다 다른 수질, 온도, 기압 등 사용환경을 분석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약 300여 건의 지역별 신뢰성 표준을 수립했다.

정선용 웅진코웨이 TQA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 검증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뢰성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