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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강다니엘, 뜻밖의 고백 “어릴 때 못 생겼다고 놀림 받았다”

김수정 인턴기자

강다니엘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8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강다니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요즘 난리인 특별 게스트다”라며 강다니엘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강다니엘을 반겼다.

특히 김종국 엄마는 “손녀딸 오라고 할 걸 그랬다”면서 안타까워했고, 홍진영 어머니는 “귀여워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강다니엘에게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어머니에게 미운우리새끼냐 예쁜우리새끼냐”고 물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저희 어머니에게는 예쁜우리새끼다.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겠다. 강다니엘 어머니가 건모형이랑 동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초등학교 때 젖살이 많았다”면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강다니엘은 “유치원 때 제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저한테 못 생겨서 싫다고 했었다. 제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라고 말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건모 어머니는 “지금 강다니엘인 줄 알면 난리 나겠다”라고 말했고 신동엽도 “땅을 치며 며칠을 울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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