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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지역사회와 상생…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 외 2건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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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지역사회와 상생…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

IBK투자증권은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사랑의 희망 걷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사랑의 희망 걷기는 봉사 참가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액이 정해지는 기부 캠페인으로, IBK투자증권의 하반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509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 걷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시민들과 건강한 숨 나눔…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힘쓸 것"

위니아딤채는 9일 '건강한 숨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위니아 에어워셔 170여 대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은 미세먼지와 각종 공기 오염물질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남 시민을 위한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가전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3. 비상교육, 파라과이에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수출

비상교육이 처음으로 남미 교육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비상교육은 파라과이의 교육기업 ‘졸레스 테크놀로지’와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고 시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준우 비상교육 에듀테크 컴퍼니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IT 기술력을 무기로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남미의 다른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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