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 후보 9명 압축…KT 출신 압도적
황이화 기자
KT 차기 회장 후보가 9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까지 세 명의 현직 KT 임원과 전직 KT 출신인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최두환 포스코ICT 사내이사, 표현명 전 KT렌탈 사장 네 명까지 KT 출신 인사만 일곱 명입니다.
이밖에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도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명단 공개에 불응한 후보자도 KT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번 KT 회장 인선은 어느 때보다 'KT맨'의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