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나의 장점은 '전재산' 상도동 아파트"
전효림 이슈팀
이시언이 솔직하게 설문지를 작성했다.
20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5문 5답’ 설문지를 솔직하게 작성했다. 이시언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나는 이미 썼어. 나는 사람들이 나를 마음이 넓은 착하고 나이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장점을 ‘상도동 아파트’로 적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재산이기 때문에”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헨리는 자신의 장점을 고민했다. 이시언은 “돈이 많다고 써”라며 조언했고, 헨리는 “돈이 많긴 해요”라며 받아쳤다. 이때 성훈은 뭐가 깨달은 듯이 깜짝 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의 장점은 돈이 많은 동생을 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단점은 기안84의 형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헨리는 그건 장점이라며 기안84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