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인사말에는 뭐가 있을까...“2020년 경자년에는...”
문정선 이슈팀
어느덧 12월의 끝자락을 맞이하면서 2020년 새해 인사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해 인사말에는 60갑자를 활용한 문구가 많이 쓰인다. 경자년인 2020년에는 “2020년 경자년, 행복한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자년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등이 쓰일 수 있다.
2020년이 쥐띠해인 점을 반영해도 좋다. 예를 들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띠의 해, 빛나는 한 해 되세요” 등이 있다.
또한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한다. 이를 테면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하얀 쥐의 해’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 능숙하고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 유토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