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오늘 전세계 최초 韓 개봉... 로다주X애니멀 어벤져스..관전 포인트는?

(사진= 영화'닥터 두리틀'포스터)

8일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가운데,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닥터 두리틀’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닥터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 애니멀어벤져스와 떠나는 4DX판타지 어드벤처 월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영화‘닥터 두리틀’4DX를 빛낼 동물 친구들도 있다. 애니멀 어벤져스 애칭이 붙여진 이들은 각자 다른 약점과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지만, 모험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댄다.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엠마 톰슨, 마리옹 꼬띠아르 등 전세계 대표 배우들이 동물 목소리를 연기해 그 목소리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애니멀 어벤져스라 애칭이 붙여진 이들이 경험하는 스펙터클한 모험은 이미 4DX에 최적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4DX모션체어와 결합해 신나는 경험을 선사해 마치 동물 친구들이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된다. 고릴라, 기린, 여우, 호랑이 등 동물들만의 개성넘치는 모션과 액션은 판타지 어드벤처 월드에 온 듯한 생생함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4DX개봉

영화‘닥터 두리틀’은 4DX로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계에서 중요한 극장 마켓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4DX 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영화 제작진들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렇기에 영화 '닥터 두리틀' 4DX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4DX영화팬들이 최초로 신나는 액션과 판타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동물들의 움직임까지 캐치한 4DX

마지막으로 ‘닥터 두리틀’ 4DX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천재 수의사 두리틀에게 관객들이 단숨에 모험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시그니처 효과를 감성적으로 접근했다. 또한,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행동뿐 아니라 광활한 바다 및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케일을 4DX의 전매특허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