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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세계 3大 진미 '트러플' 명절선물로 선보인다

김혜수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식자재 ‘트러플’이 백화점 명절 선물 세트로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 ‘더웨이브’에서 ‘블랙 트러플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백화점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생(生)트러플 선물 세트다.

흔히 송로버섯으로 알려진 트러플(Truffle)은 중독성 있는 깊은 향을 갖고 있으며, 인공 재배가 어려워 고가에 거래된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 ‘땅 속의 다이아몬드’, ‘대지의 보석’으로 불리며, 예로부터 서양 미식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나폴레옹이 즐겨 먹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블랙 트러플 세트’는 ‘블랙 트러플’ 120g과 ‘트러플 전용 슬라이서’ 1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8만원이다. 블랙 트러플은 약 50도까지 가열해도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트러플 전용 슬라이서’를 이용하면 트러플을 얇게 갈 수 있어 식감과 풍미를 높여준다.

롯데백화점 한욱진 치프바이어는 “최근 방송을 통해 트러플 오일, 소금, 소스 등 트러플 식자재가 인기를 끌면서 고가의 생트러플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었을 것”이라며, “기존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차별화된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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