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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업계 최초 '주말 오피스 투어' 서비스 시도

간편 입주 서비스 제공…목진건 대표 "고객 편의 최우선"
이유민 기자

사진=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업계 유일 주말 오피스 투어 서비스를 시도한다. 여기에 더해 입주 예정 기업의 이사 할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 입주사 확보를 위한 여러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예정 기업의 편리한 입주 계약을 위해 간편 입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간편 입주 서비스는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주말 오피스 투어와 온라인 입주 계약서 작성 및 이사 지원 할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주말 오피스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주말(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지점을 지정해 서울 전역의 스파크플러스 오피스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회 이상 대면 미팅을 해야 하는 종이 계약 대신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사 전문 스타트업 '센디'와 업무 협약을 통해 입주 기업과 입주 예정 기업의 이사 지원 서비스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편리한 이사와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2호점에 입주한 스타일테크스타트업 로로젬의 김한울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의 간편 입주 서비스는 가장 효율적으로 사무실을 구하는 방법이다"라며 "사무실을 구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과 계약서 작성 절차의 번거로움을 스파크플러스에서는 한 부의 계약서와 전자서명으로 효율적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사무실 입주의 모든 단계와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이 본질과 성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운영 중인 12개 지점에 더해 2021년까지 서울 전역 주요 거점에 40호점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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