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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다이어트"...인터파크, 관련 상품 매출 68% 증가

유지승 기자



인터파크가 지난 1월 1일부터 9일까지 다이어트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대비 매출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르시니아, 생식 등의 다이어트 보조 기능 상품 매출은 61% 증가했고, 닭 가슴살 매출은 104%로 직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인터파크 조사 결과, 다이어트 상품으로 닭 가슴살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선호하는 다어이트 상품군으로는 닭 가슴살, 다이어트 차∙음료, 가르시니아 등의 보조 상품순이었다.

정호나 인터파크 식품 담당 MD는 “1월은 새해 결심의 영향으로 여름철과 더불어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대표적인 성수기이다”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닭 가슴살의 경우 간편식 카테고리의 성장에 힘입어 종류가 보다 다양해짐에 따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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