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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료진 첫 사망…두살배기 확진자도 나와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1/25 19:12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서 의료진이 사망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국 매체들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해 온 의사 량모씨(62)가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량씨는 이달 16일 처음으로 감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량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시의 한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량씨가 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는 두살 여아가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아는 우한시를 방문한 뒤 지난 22일 주거지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아는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최저연령으로 알려졌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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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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