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김원중, 'Show'로 관객 떼창 유발→시즌 최고 98불 기록
전효림 이슈팀
김원준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3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Show’를 부른 김원준이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과 슈가송에 대해 “원조 꽃미남 가수다. 1996년에 발표된 댄스곡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대히트했다”고 설명했다.
등장한 슈가맨은 바로 김원준이었다. 김원준은 2층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Show’를 부르기 시작했다. 관객들은 환호성과 함께 떼창을 했고, 김원중은 여전한 댄스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김원중은 “펌핑(등장)을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걱정을 많이 했다. 이게 마지막 무대가 될까 봐”라는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중의 ‘Show’는 ‘슈가맨3’ 최고기록인 98불을 받았다. 특히 김원중과 동시대를 산 30대와 40대에서는 올 불이 켜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슈가맨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