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양희와 수영장 방문→폭풍칭찬에 수영 '성공'
전효림 이슈팀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수영장에 방문했다.
7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반려견 양희와 함께 펫 수영장에 방문했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싱가포르 화보를 찍으러 갔을 때 해변 가에 강아지가 뛰어노는 장면이 있었다. 그게 너무 예뻐 보였고 부러웠다. 양희가 수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먼저 수영장에 있던 다른 강아지들이 양희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양희는 긴장감에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성훈은 양희와 함께 수영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환경 적응에 나섰다. 이어 함께 물에 들어가기 하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성훈은 장난감으로 유혹하며 양희가 수영할 수 있도록 기다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다려야 한다. 어떨 수 없이 기다림이 있는 것 같다. 양희가 처음 왔을 때도 혼자 할 수 있도록 기다렸다. 이젠 적응된 것 같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성훈의 노력에도 양희는 수영을 하지 못했고,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됐다. 돌고래 소리가 날 정도로 칭찬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에 성훈은 끊임없이 양희를 칭찬했다. 이에 보답하듯 양희는 성공적으로 수영을 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