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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남길, 하정우와의 특별 인연 공개 “형이 있는 걷기 학교에 입학”

김수정 인턴기자

김남길이 하정우와의 특별인연을 털어놨다.

9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사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부로 등장한 김남길은 "내가 누군가를 가르쳐주고 그럴 깜냥은 아니고, 새해를 맞아서 OT 개념으로 같이 한번 잘 놀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길은 "호칭은 형 동생으로 편안하게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성록은 곧바로 "남길이 형"이라고 불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자 이승기는 "형이 형이라고 부르니까 너무 어색하다. 누구의 동생으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성록은 김남길을 향해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김남길은 직접 준비한 일과표를 공개했다. 그는 "함께 길을 찾고 걸으며 서로 소통하자. 첫 번째 규칙은 많이 걷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평소에 많이 걷냐, 이번에 하정우 선배랑 같이 한 영화 '클로젯' 개봉하잖냐. 하정우 선배 영향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홍보해줄 필요는 없다. 정우 형은 정우 형대로 걷고 난 나대로 걷고 있다가. 영화를 같이 하면서 ‘같이 걸어 볼래?’ 해서 형이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에 신입으로 입학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걷기 학교는 반강제성이 있어서 하루 최소 만보 이하면 벌금을 낸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걸음 수를 계산해서 벌금을 내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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