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자체 GMP시설 확보...세포배양백 매출화"
이대호 기자
마이크로디지탈이 자체 GMP 시설을 확충한다. 정밀진단과 세포배양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오피스 5개호실을 총 15억여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GMP 시설과 생산·연구공간을 확보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 공간에 GMP 시설을 갖추고, 진단키트와 세포배양백 등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안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는 "자체 GMP 시설을 통해 각종 진단키트와 세포배양백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하반기부터 이 시설에서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