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카데미 8관왕 작품 ‘기생충과 함께 관심 급증’
백승기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관심이 쏠렸다.
14일 채널 CGV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편성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9년 제작된 영화로,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무대로 스칼렛 오하라가 겪은 인생을 통해 생존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남았다.
1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등 8개 부분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국내에선 포스터로도 유명하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 등의 명대사가 알려져 있다.
한편 기생충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극상,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사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