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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에너지 발전 모델 베트남에도 적용할 것" 外 2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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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에너지 발전 모델 베트남에도 적용할 것"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찡딩중(Trinh Dinh Dung)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채 사장과 찡딩중 부총리는 베트남 빈투언성에서 추진중인 에너지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채희봉 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함으로써 베트남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동반성장위해 중소기업 지원할 것"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발전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박형구 사장은“성공적인 부품·소재기술 독립을 위해 협력기업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제품의 국산화 개발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판로 개척 등에도 적극 협조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기차 산업 법률이슈 지원할 것"

법무법인 세종이 모빌리티 혁명에 발맞춰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을 신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종은 전문팀 신설과 13일에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전기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적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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