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도연, 깔끔+아늑한 집 공개 "결혼 전제로 둔 인테리어"

개그우먼 장도연의 집이 공개됐다.

14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31살쯤에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을 세워 29살에 예행연습으로 나왔다. 근데 2년씩 미뤄지고 지금은 36세가 되었다. 영 아닌 것 같다 싶어서 무리하게 큰마음 먹고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곳을 이사갔다”며 자취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장도연의 집에는 필요한 가구만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거실 한 구석에는 콩나물이 자라는 시루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도연은 “인테리어는 결혼을 한다는 전제를 둬서 혼자 살기 딱 좋은 정도다. 콩나물은 이국주를 따라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