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이유민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어제(16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0년 2월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는 계획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