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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머니 강윤구 전문가 칼럼] '데이터 경제' 중점 육성 계획 발표...빅데이터 산업 성장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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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정보의 자산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이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의 규제로 인해 구글 아마존 등 해외 글로벌서비스기업과 비교해 국내 서비스기업의 경쟁력이 부족했다.

데이터3법 개정 이후 4차 산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부의 지원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설명회와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기로 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올해 제조데이터센터와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와 융합한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이터 거래의 활성화와 개방과 유통을 확대하는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들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1,2위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와 파트너쉽을 맺고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픈베이스는 물적분할을 통해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데이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기업으로 정부 정책 수혜로 사업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비전 검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라온피플은 지난 4분기 AI머신비전 매출이 전년대비 약 69% 증가해 전반적인 사업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 반등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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