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자이글 ZWC ‘O2gether' 산소캠페인, ‘페이스&바디 마스크’ 상담신청으로 피부 화상 아동환자에 따뜻한 나눔 전해

김지향



지난 12월 질병관리본부는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2014~2018년 동안 화상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사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 동안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31,542명으로 이 중 남자가 15,343명(48.6%), 여자가 16,199(51.4%)로 성별에서는 비슷한 수치가 나왔으나, 연령별에서는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 빈도가 26.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은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화상 사고는 대부분 집안에서 어른들이 방심한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라며 “평소 어른들이 화상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수칙을 충분히 알고 어린이가 화상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전체 화상 환자 중 어린이 화상 환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에 대한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성인과 어린이가 같은 온도의 화상을 입어도 어린이가 더 심하게 다치는 이유는 피부 두께의 차이다. 9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보다 피부 두께가 얇아 상처 입기가 더 쉽다”라며 “어린이는 호기심이 비교적 왕성하지만, 신체 기능이 미숙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도 떨어져 사고 위험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어린이들의 화상에 대한 위험성이 높은 반면, 치료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특히, 부위에 따른 화상의 후유증이 동반되어 2차 수술, 피부 이식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화상 환자 가계의 부담은 치료할수록 커져만 간다.

이런 상황에 차별된 기술로 독보적인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자이글이 런칭한 뷰티브랜드 ZWC를 통해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피부 국내 화상 아동 환자의 지원을 결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전개한 자이글 ZWC는 산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세분화해 산소의 정확한 이해를 알리고자 한다.

자이글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 담당자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유하기 위해 산소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의 말처럼 자이글은 지난해 고농도 산소와 LED마스크를 결합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를 론칭하는 등 산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는 편백나무 약 250그루가 공급하는 양의 고농도 청정 산소를 손쉽게 가정에 공급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건강과 뷰티 케어를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무엇보다 자이글 ZWC의 ‘O2gether' 산소 캠페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피부 화상 아동 환자의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는 점이다. ‘O2gether’ 산소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ZWC 홈페이지에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어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이 피부 화상 아동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이 된다.

지원 캠페인을 결정한 ㈜자이글의 이진희 대표는 “피부 화상 아동 환자가 처한 열악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O2gether' 산소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피부 화상 아동 환자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피부 화상 아동 환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다. 자이글 ZWC에서 진행하는 ‘O2gether’ 산소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피부 화상 아동 환자에게 긍정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원해본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