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성인희 삼성 사장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기여"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정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성인희 삼성 사장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기여"

삼성이 청소년폭력 예방 전문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예방교육에 본격 나섭니다.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삼성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현장중심 경영' 구축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지난 2월 10일부터 한 달동안 지역의 SO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송 대표는 인천지역의 북인천방송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밀착 경쟁력이 우리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방송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영업, AS까지 모두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되도록 현장에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갖고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3. 구현모 KT 대표 내정자 "AI 1등 국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KT는 오늘 대전 KAIST 본관1층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지주,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One Team'을 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내정자는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4. 신영증권, 황성엽 신임 사장 선임

신영증권은 오늘(20일) 정기 인사를 통해 황성엽 신영증권 총괄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성엽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받았고,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장·법인사업본부장·IB부문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