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씨야 남규리×이보람×김연지, 10년 만에 '사랑의 인사' 완전체 무대
전효림 이슈팀
씨야가 10년 만에 ‘사랑의 인사’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2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사랑의 인사’를 부른 그룹 씨야가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과 슈가송에 대해 “슈가맨 전 시즌을 통틀어서 제작진들이 가장 공들이고 결국 성사시킨 '톱3‘ 안에 든다. 2007년에 발표된 미디움 템포 곡으로 동명의 클래식 곡을 샘플링했다. 낭만적인 정취를 살린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등장한 슈가맨은 2006년 데뷔해 수많은 명곡을 남겼지만 2011년 해체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씨야’였다. ‘사랑의 인사’의 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관객들을 불을 켜며 환호성을 보냈다. 씨야는 여전한 노래 실력으로 ‘사랑의 인사’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 JTBC ‘슈가맨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