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환자와 접촉
유지연 이슈팀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2명은 70대 부부로, 오전 8시 2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3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판명됐다.
확진자 부부는 모두 대구시 거주자로 남양주 화도읍 자녀 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 방문지인 화도읍 자녀집과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환경소독은 모두 완료했다.
(사진=남양주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