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관심 급증 ‘원테이크로 촬영된 좀비 영화’
백승기 기자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 관심이 쏠렸다.
27일 채널 GGV는 오전 10시 30분 부터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를 편성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는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공포, 코미디 영화로,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원 테이크 기법으로 촬영, 37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페가수스 관객상), 42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편집상), 29회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관객상),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EFFFF 아시아 영화상), 22회 판타지아 영화제(베스트 데뷔상 특별언급) 등을 수상했다.
(사진: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