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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손열음, 월드클래스 피아노 연주 선보여 “5세에 피아노 시작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29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광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르페우스’로 변신한 유재석은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적인 하프 연주 데뷔를 마쳤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민에게 "혹시 몇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셨냐"고 물었고, 김광민은 "제가 세 살 때부터 쳤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생긴 게 괜찮았다. 외모가 좋아서 주변에서 많이 예뻐했었다"며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선생님 죄송한데 음악 얘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은 "손열음 씨는 몇 살 때부터 시작한 거냐"라고 물었고 손열음은 "저도 한국 나이로 다섯 살 때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의 성공적인 오케스트라 데뷔 영상을 본 뒤 김광민과 손열음이 특별한 연주를 선보였다.

먼저 김광민이 디지털 피아노로 ‘학교 가는 길’을 연주했다. 김광민의 연주에 출연진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힘이 되는 음악을 듣고 싶었다”면서 감탄했다.

이후 유재석은 손열음에게 “손열음씨도 신나는 거 하나만”이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손열음씨를 불러놓고 신나는 거라니”라며 유재석을 나무랐다.

손열음은 “디지털 피아노는 처음 쳐 본다. 손 좀 풀어도 되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터키 행진곡’을 즉석에서 편곡해 연주를 시작했다. 마치 피아노와 물아일체가 된 듯한 손열음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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