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홈페이지 마비’…볼 수 있는 곳은?
백승기 기자
성동구청 홈페이지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로 접속자가 몰리며 마비됐다. 성동구청은 별도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확진자 동선은 이곳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4일 성동구청은 도봉구에 거주하고 성동구에 직장이 있는 82년생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7일 직장내 동료(동대문구확진, 남 77년생)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자가격리 됐다. 지난 1일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 소재 K2빌딩에 근무 중인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OO식당(성수이로 126)을 방문했다.
27일 근무지 및 건물 전체 내외부 방역이 완료됐고, 직장 폐쇄, 동료 직원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사진:성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