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딸 세연의 졸업식 취소에 아쉬움 "코로나19 때문"
전효림 이슈팀
진태현이 딸의 졸업식 취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세연 양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대학교에 방문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이 취소가 된 상황.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엄청 기대를 했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예쁘게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학교를 둘러보던 박시은은 “나는 여중 여고 여대 나왔다. 캠퍼스의 로맨스를 기대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태현은 “그런 소리 하지마라. 그건 나하고만 하면 된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딸 세연 양이 등장했다. 박시은은 “우리 딸 예뻐졌다. 서울 여자 다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반면, 진태현은 추워 보이는 딸의 의상에 불만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