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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아침부터 독박 육아..."항상 예쁘고 싶었는데" 한숨

전효림 이슈팀


강성연이 독박육아에 시달렸다.

11일에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성연은 아침부터 전쟁과 다름없는 아이들 등원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등원 준비물 챙기기부터 아침식사 차리기까지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반면, 김가온은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식사를 했다. 심지어 아이의 옷을 입혀달라는 강성연의 부탁에도 아들에게 스스로 입으라며 책임을 넘겼다.

강성연은 “잠옷을 입고 나오는 것이 이제 나의 일상이 됐다. 습관이 무서운 것 같다. 항상 예쁘고 싶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가온은 “잠옷 패션이 유행할 날이 올 거다”라는 말을 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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