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남자아이들은 활발해서 에너지가 많이 든다" 고충
전효림 이슈팀
강성연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1일에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성연은 아이들 하원 시간에 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잠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사이 아이들은 밖으로 튀어나가 강성연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강성연은 인터뷰에서 “남자아이들이 활발해서 막 튀어나간다. 유치원이 골목길에 있어서 차들도 갑자기 나온다. 거의 그냥 몸을 던져서 막고 끌고 온다. 상당히 고되고 에너지가 한꺼번에 많이 들어간다”며 고충을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성연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녀는 잠투정을 하는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며 식사를 먹였다. VCR을 보던 팽현숙은 “애들 먹이느라 성연 씨는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