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월가이드] 코로나19 패닉...백약이 무효, 대공황의 서막인가?

미국 증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시간!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접근해보자!


(진행) 박지원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화상연결) 이항영 MTN 전문위원

Q. 뉴욕증시에 대한 판단은?
* 미국 주요 지수
- 미국증시 폭락, S&P500·나스닥도 약세장
-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약세장
* 업종별 흐름
* 1987년 블랙먼데이(-22%) 이후 최대 폭락
* 2차 세계대전 이후 베어마켓
- 약세장 평균 30%하락 기간 13개월 회복 22개월
- 나스닥은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대
* S&P500도 약세장 진입
- 11년간 400.5% 상승으로 마무리
* VIX, 2008년 이후 최고 75.47
* 캐시 엔트위스틀/ UBS 부사장
* 엘 에리안/ 알리안츠

Q. 다우지수 11년의 강세장 마감, 판단은?
* 이번 강세장 11년간 351% 상승으로 마무리
- 1932년 7월부터 5년간 57개월간 325% 상승 이후 최대 폭
* 대공황 시기
- 1932년 7월 여름 여름까지 주가 86% 폭락 후 325% 상승
- 금융위기 이후 주가… 11년간의 상승장인 현재와 비슷
- 대공황 이후 불마켓…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 마무리
- 재정정책, 예산을 균형적으로 유지하는 스탠스로 조정
- FOMC는 지준율 조정 등 통화정책 관리 모드
- 대공황 회복 후 재정·통화정책 스탠스 변화로 '리세션'
- 美 교과서, 더블 딥 리세션, 루즈벨트 리세션
- 1937년 3월~ 1952년 4월까지 주가 60% 하락
- 장기간에 걸친 완만하면서도 지속적인 경기회복
- 꾸준한 기업 이익의 성장과 저금리
- 각 국가·개인 소득격차 및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부정적 시각
- 이번에는 금융·기업 측면보다는 코로나19에 의한 약세장 진입

Q.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 및 증시에 미친 영향은?
- OECD 글로벌 경제성장률 2.4% → 2.1%
* 대부분 국가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 아시아 경제성장률도 +5.7% → +4.9%
- 코로나19 여파로 제조업 둔화
* 美 제조업 50.7 기준치 상회, 4월 이후 부담 여전
* 서비스 부진… 미국 49.2 '50 이하' 하락
* 유가 급락
* 전 세계 증시 하락 (중국만 선방)
* 금리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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