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클로버, 식용 네잎클로버 판매 50만잎 돌파…최단기 기록 경신
-식용 네잎클로버, 커피·차 등 음료 토핑이나 샐러드 재료로 쓰여신아름 기자
푸드클로버 홈페이지 캡처 화면/사진제공=푸드클로버 |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는 식용 네잎클로버가 지난 10일 기준 70일만에 판매 50만잎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푸드클로버가 식용 네잎클로버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단기 기록이다.
식용 네잎클로버는 커피, 차, 음료 등의 토핑이나 샐러드, 홈베이킹 재료로 쓰인다. 현재 호텔신라 등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 중이며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홍인헌 푸드클로버 대표는 "앞으로도 호텔, 고급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같은 커피, 음료 프랜차이즈 업체와 적극 제휴해 식용 네잎클로버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클로버는 5년간 연구 끝에 2011년 네잎클로버만 자라는 종자를 개발, 2012년 식약처에 식용 작물로 등록했다. 2013년엔 국립종자원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33년까지 식용 네잎클로버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