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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봄소녀의 정체는? ‘이달의 소녀’ 츄 “가족들 꿈이라 열심히 준비”

김수정 인턴기자

봄소녀의 정체는 아이돌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였다.

29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봄소녀와 반달 프린스가 맞붙었다. 봄소녀는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고, 반달 프린스는 엠씨더맥스의 ‘사랑을 외치다’를 선곡해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윤상은 "지난주에 봄소녀가 제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플러스알파가 있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즐긴 실력자 같다. 솔로를 아닌 것 같고 그룹 활동을 하는 팀 내 리더가 아닐까 추측한다. 대단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상은 "반달 프린스는 저분의 깊이를 아직 알 수 없을 만큼 이 열창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두 사람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지난주보다 200%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반달 프린스가 누군지 알았다. 나는 이 분이 노래하는 걸 실제로 본 적이 있다. 흡입력은 대단한 친구다. 특히 두상이 참 서양스럽다. 두상이 참 작다. 지난주에 마이클 잭슨을 왜 그리 열심히 췄는지 이제 알겠다"라고 전했다.

이석훈 역시 “반달 프린스가 누군지 알고 있다”면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아마 지금 이 장르 말고 다른 장르를 3라운드에 준비했다면 빨리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복면가수 대결의 승자는 반달프린스였다. 가면을 벗은 봄소녀의 정체는 ‘이달의 소녀’ 멤버 츄였다.

츄는 “저희 어머니랑 가족들이 ‘복면가왕’을 좋아해 주셔서 ‘지우야 네가 나가는 게 우리들의 꿈이야’라고 말씀을 계속해주셨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깨물하트의 원조가 츄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츄는 "내가 존경하는 선배들이 많이 해주셨다. 모두에게 하트를 드리고 싶다"라며 하트를 날렸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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