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의 마켓 포인트] 10년 경제 위기설, 위기가 기회 될까?
[MTN 굿모닝 530 글로벌 2부] 이성수의 마켓 포인트한규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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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다른 관점에서 색다르게 분석한다!
보다 넓은 시선으로 글로벌 증시를 해석하는
이성수의 마켓포인트!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Q. 코로나19로 대두된 10년 주기 경제 위기설은?
- 2008년 금융위기 및 2000년 IT버블붕괴
- 1990년 일본 등 아시아 버블 붕괴
-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불거진 10년 주기 경제 위기설
- 1980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美의 초고금리 정책 등
- 1970년·1960년·1950년 10년 단위로 美 경기침체
- 1980년 이전에는 5년 단위로 경기침체 발생
- 1980년 이후로 10년 주기 경기 침체설 고착화
* 10년 단위로 찾아온 경기 침체의 역사
Q. 10년 주기 경제 위기 ‘'충격'그 이후의 증시 상황은?
- 5년 이상 경제 및 증시 상승 시 시장 참여자들의 '불감증'
- 과도한 레버리지로 위기 발생 후 청산
- 충격을 받은 뒤 과도하게 상승한 증시
- 10년 단위의 위기 이후 새로운 영역으로 자금 이전
- 경제 위기 10년 주기설처럼 실적도 10년 단위로 변화
Q. 코로나19로 불거진 '경제 위기 10년 주기설' 달라진 부분은?
- 국내증시와 美증시 간의 ‘'우열 변화'
* 10년 단위 미국과 한국 증시 등락률
- 10년 간 승승장구한 美증시와 달리 국내증시의 '소외'
- 2010년 초~ 2019년 연말 美증시 200% 상승
- 2010년 초~ 2019년 연말 국내증시 31% 상승
- 2000년대 국내증시 등락률 +64% vs 美증시 -24%
- 1990년대 '아시아 외환위기' 국내증시 13%↑ vs 美증시 316%↑
- 1980년대 국내증시 809%↑ vs 美증시 227%↑
Q. 10년간 美증시 대비 투자자들에게 소외된 국내증시는?
- 경제 및 특정 투자자산에 대한 신념으로 레버리지↑
- 기존 투자자산에 대한 가격 수준 '무시' 투자 자금 '집중'
- 최근 몇 년 간의 부동산 열풍과도 유사
- 투자 열기가 식은 뒤 투자자들의 신념도 변화
Q. 10년 단위 경제 위기설의 근본적 해석은?
- 시장의 벨류에이션… 가격 메리트 변화를 10년 단위로 설정
- 주식시장도 10년 주기 위기설까지는 자금 쏠림 지속
- 우위 차지한 증시에 자금 투입… 경제위기 및 레버리지 청산
- 위기를 겪고 난 뒤 상대적으로 저렴한 증시에 관심
* 美증시 PBR과 국내증시 PBR의 상대적 추이
- 1990년대 아시아 외환 위기와 IT버블 전 美 증시 승승장구
- 美증시, 국내증시 PBR대비 5배 이상의 수치
- 2000년대 국내증시가 우위 차지… 상대 PBR 레벨↓
- 2010년대 美증시가 우위 차지… 상대 PBR 레벨↑
Q. 10년 주기 경제 위기설 현실화… 국내증시 위상 변화는?
- 최근 몇 년간 美증시의 가격 부담 제기
- 국내증시의 극단적 저평가 지속
-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10년 주기의 경제 설정 예상
- 국내증시와 美증시의 10년 단위 우위에 변화 기대
- '물극필반'… 극에 달한 증시는 반드시 돌아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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