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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연경, 부상투혼에도 올림픽 예선전 강행 이유 “책임감, 부담 있었다”

김수정 인턴기자

김연경이 올림픽 출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7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구 선수 김연경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를 진행함에 앞서 김연경은 현역 배구 선수들을 소개했다. 배구 선수들은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특히 김희진 선수의 파워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효진 선수는 과거 김연경의 부상 투혼에 대해 “러시아에서 올림픽 티켓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어렵게 못 따고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효진은 “그래서 1월에 무조건 따야지 싶었는데 언니(김연경)가 올림픽 나가기 전에 이번에 올림픽티켓 안 따면 한강 가서 빠져 죽을 거라고 말했다. 그게 진심처럼 느껴져서 이건 정말 안 따면 안 되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지금도 눈물이 나려한다”라면서 울컥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연경은 “올림픽 예선전은 정말 전쟁이다. 아무나 나가는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2팀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예선전할 때 정말 전쟁처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연경은 “그리고 태국과의 경기가 올림픽 행을 가는데 마지막 기회라 책임감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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