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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1세기병원 인공관절 로봇수술 도입 1주년, “인공관절 로봇수술 시대 선두 서다”

인천 서해안 최초 인공관절 로봇수술기 나비오 도입…1년간 100례 넘는 수술 진행
김지향



인천21세기병원(원장 현용인)이 인공관절 로봇수술 도입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천·서해안 지역 최초로 인공관절 로봇수술기 나비오(NAVIO)를 도입해 첫 수술에 성공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러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의학계와 지역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1mm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하는 인공관절 로봇수술기 나비오(NAVIO)는 로봇수술기 만큼이나 의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관건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21세기병원은 10년 넘게 수 천례 이상의 인공관절 치환술을 집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낯선 분야로 인식되어 온 관절 로봇수술 분야에서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남기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00례가 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인천21세기병원의 성공적인 인공관절 로봇수술기 도입은 주변 병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어 최근 대학병원은 물론 척추 관절 전문병원에 로봇 수술기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인천21세기병원 정형외과 이수현 원장은 로봇수술기 도입 1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 수많은 인공관절 로봇수술을 진행했고, 실제 여러 환자분들이 만족해하시고 회복 속도도 빠르게 나타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나비오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정확하고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하며 “지난 1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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