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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입점 쇼핑몰들에 8월까지 월 100만원 광고 운영비 제공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 이용 가능
최보윤 기자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은 입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월 100만원의 광고 운영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에 입점한 파트너사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는 신진 브랜드 등 다양한 상품 노출로 쇼핑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한다는 취지다.

지그재그는 인공지능 엔진이 고객별 쇼핑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관 파트너사는 매월 지급되는 100만원의 무상 포인트로 광고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잠재 고객 확보, 구매 전환을 통한 매출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광고 운영비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1회 지급하며 유효 기간은 8월까지다. 현재 입점사는 물론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관 입점을 원하는 브랜드사는 지그재그 파트너스 사이트를 통해 입점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는 광고 운영이 처음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광고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신규 파트너사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브랜드관 오픈 기념 광고비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좋은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파트너사들이 지그재그에서 더 많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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