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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김혜수 기자

(사진설명) 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의 주은영 대표(우)와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 손대진 상무(좌)가 주택관련대출 비교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하고 있는 베스트핀이 금융소비자의 대출 선택권 확대를 위해 BNK부산은행과 ‘주택관련대출 비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출시될 담비 플랫폼에 BNK부산은행의 주택관련대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담비플랫폼은 소비자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앱 또는 대출상담사를 호출해 방문하게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주택담보대출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금리 비교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시중은행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소비자의 대출 선택권을 넓혀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핀은 지난 달 코스콤의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 인증 심사를 통과해 온라인 판매 대리 중개서비스 운영 요건을 충족하였으며,지난 5일 금감원에 대출상품 판매 대리 중개업 정식 등록신청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카카오페이, 토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대출비교 사업자와 함께 이번 정부 주도 대환대출 인프라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향후 금융소비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와 편익향상을 위해 담보대출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대환대출 인프라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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