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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약 첫 날 경쟁률 37.8대 1…증거금 12조원 몰려

중복 청약 금지로 '증권사 별 경쟁률'에 투자자 이목 쏠려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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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앞두고 일반 청약을 진행 중인 카카오뱅크가 청약 첫 날 경쟁률(오후 4시 기준 평균 청약경쟁률) 37.8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39.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배정 주식이 가장 많은 KB증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나금융투자의 청약 경쟁률은 32.4대 1을 기록했고, 현대차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19.3대 1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총 12조 522억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청약 건수는 약 96만 건에 달했습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한편 카카오뱅크의 청약은 내일(27일)까지로, 증권가에선 마지막 날 투자자들이 몰려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중복 청약이 금지된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여러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없고 하나의 증권사에서만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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