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지리] 소형주택 주택 수 배제 검토… 실현 가능성은?

▶ 출연
윤민국 부동산 경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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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이슈 Q&A

Q. 소형주택 주택 수 배제 검토… 실현 가능성은?
A.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급격히 늘어난 소형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84㎡ 이하 오피스텔 등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년간 1~2인의 소형가구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수위는 이와 같은 규제가 주거난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수년간 소형 주택을 향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현 정부의 다주택 규제에 소형 오피스텔 임대 물량의 공급이 줄어들어 주거 비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인수위 내에서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공급을 확대시켜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인수위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아산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여의도에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의 소형 주택 브랜드다.
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는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출자했고, 현대아산이 시공한다.
한미글로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양 홍보관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세대 타입, 주변 입지,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의 오프라인 홍보관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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