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TV] 상하이 봉쇄로 中 소비 위축... 중국 수입 의존도 높은 국가 타격 불가피?

진행 : 예민수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 박승찬 교수 / 용인대 중국학과

Q. 상하이 봉쇄 장기화...세계 무역에 충격올까?
- 상하이, 2021년 中 GDP 비중 3.8%...수출입 물동량의 18% 차지
- 상하이 전면 봉쇄 장기화 → 중국발 물류 대란 본격화
- 상하이 항구, '세계 1위' 컨테이너항...물동량 처리 -33% 급감
- 중국 트럭 물동량 전년동기비 -22.4% 감소 → 운송료 급등
- 상하이항 병목현상, 전세계로 파급 가능성

Q. 중국 봉쇄에 불똥 맞은 미국 기업들?
- 테슬라의 최초 해외 기가팩토리 '상하이 공장'
- 테슬라, 지난해 전기차 생산량 절반을 상하이 공장서 생산
- 폭스콘, 상하이 봉쇄로 올해 매출 최대 -3% 감소 가능성
- 중국 봉쇄 장기화로 반도체·자동차·휴대폰 공장 가동 중단

Q. 중국 소비 둔화 따른 글로벌 경제 영향은?
- 중국, 경기 둔화 조짐 따른 글로벌 경기 타격 우려
- TSMC 회장 "中 경기침체 경고, 스마트폰·PC수요 줄고 있다"
- 애플, 2Q 아이폰SE 생산량 20% 감축
- 중국 봉쇄로 소비 및 서비스업 위축
- 4월 청명절 연휴 기간, 자국 여행객수 전년비 -26.2% ↓

Q. 중국 봉쇄 인한 신흥국 시장에 미칠 영향은?
- 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대중국 수출 의존도 15~30%
- 공급망 심화, 세계 경제 회복세 지연시 국내 수출에도 부정적
- 모건스탠리 등 IB "올해 中경제 성장률 전망치 4.6%로 대폭 하향"

Q. 중국 '제로코로나'로 식량안보 위기?
- 지린성·라오닝성 등 동북 3성, 중국 곡물 생산량의 20% 이상 차지
- 최근 봉쇄로 농업에 투입할 자원 부족... 파종도 못하는 상황
- 전문가들 "농업에 대해선 제로코로나 정책 조정해야"

Q. 한국의 중국 수입 의존도 줄이기, 과연 가능할까?
- 농심·오리온 등 상하이의 한국 기업들 공장 가동 중단
- 중장기적 정부 차원의 자금 확대·시장 개척 노력 필요
- 기업들 수출·수입 다변화 노력 불구 단기간 내 해결 쉽지 않아

Q.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언제까지?
- 중국, 향후 2~4주간 도시 봉쇄 이어질 전망
- 중국, 하반기 방역정책 완화 가능성 거론
- 중국 정부 "5월 노동절 연휴까지 오미크론 잡겠다" 목표
- 중국, 4분기 이후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 가능성

▶박승찬의 <중국 주식 TIP>
- 중국 대표 석탄 관련주를 찾아라!

- 중국 증시, 도시 봉쇄·美 긴축에 하락세 지속
- 상하이 증시, 소비자 서비스 업종 7% 이상 급락
- 선전 증시, 소프트웨어·반도체·IT 서비스 업종 큰 폭 하락
- 시멘트·석탄·화학비료주 혼조 속 오름세 유지
-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석탄 대체 자원 부상
- 中 석탄기업, 지난해 가격 급등 따른 순이익 10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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