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부동산] 부동산 가치를 바꾸는 힘 '일자리'

▶ 출연
정연훈 부동산 경제 전문가

복잡해져만 가는 부동산 정책과 수많은 정보들 중
제대로 된 시장분석과 전문적인 지역분석을 통해
당신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도와줄 즐거운 프로그램!

당신의 답답했던 부동산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줄 '즐거운 부동산'!


▶ 부동산 이슈 Q&A

Q. '물량 급증' 1분기 아파트 분양 시장 분위기는?
A.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대비 5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부동산 R114의 분기별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7만 9019가구가 분양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경기도 분양 물량은 3만 6901가구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 8078가구, 충남 5757가구, 충북 5744가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분양 물량 증가와 함께 분양가도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1485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363만 원보다 3.3㎡당 122만 원 상승했다.

청약자 수는 감소했다.
1분기 일반분양 청약자는 41만 1223명으로 지난해 1분기 55만 8572명보다 약 15만 명 가까이 줄었다.
평균 경쟁률도 19.98 대 1에서 12.28 대 1로 감소했다.
2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6만 4953가구다.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분양 시장이 다시 활발, 기대감이 커졌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통령 선거 변수가 사라지면서 분양을 미뤘던 물량들이 다시 쏟아내고 있는 분위기"라며 "분양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단지 규모와 접근성, 자금 마련 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부동산 가치를 바꾸는 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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