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아메리칸드림] 자동차 부품 공급난 수혜주! <코파트(CPRT)>

최고의 글로벌 전략가들의 주요 선진국의 경제 이슈를 집중 분석!
미국, 중국, 유럽 지구촌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경제의 중심을 확인해보자!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김연수 부장/ 하나증권 해외영업추진팀

Q 자동차 공급난 장기화 속 반사이익 얻는 오늘의 기업은?
- 미국 사고차량 전문 경매업체 <코파트(CPRT)>
- 최근 자동차 공급난 장기화 속 신차 비롯 중고차 가격↑
- 중고차 가격 '고공행진' 속 차량 교체에 부담 가중
- 미국, 오래된 차량 부품 시장 관련 인프라 활성화
- 코파트, 각종 자동차 부품 인프라 內 중추 역할 담당

Q. '코파트'의 기업 역사 및 현재 시장 內 입지는?
-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손상 차량 중심 온라인 경매 진행
- 폐차장으로 시작, 1982년 자동차 경매장 인수 통해 경매업 영위
- 온라인 경매 플랫폼 시장 점유율 약 50% 비중… 압도적 1위 업체
- 전 세계 11개국 200개 이상 지점 운영… 매일 26만 대 경매 진행
- 작년 코파트 플랫폼 경매 차량 수 약 300만 대 이상 육박

Q. 사고차 경매 시장의 성장 요인과 향후 추세는?
- 손상 차량 경매 규모, 최근 꾸준한 증가세 '눈길'
- 첨단 기술 접목 차량 고장 시 높은 수리가격에 전손처리 비중↑
- 사고차량 경매 시 멀쩡한 부품 분리 후 부품별 판매 등 활용

Q. '코파트' 만의 시장 內 경쟁 우위 선점 기술은?
- 주요 핵심 기술 '경매 온라인 플랫폼 VB' 구축
- 2001년 실시간 온라인 입찰 플랫폼 'VB' 개발
- 2013년 'VB3' 출시 통해 모든 브라우저·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 2003년 이후부터 2단계 입찰 방식 사용
- 2차 경매 시스템 통해 구매자간 경쟁 속 높은 가격 책정 유도
- 주요 수입원 '수수료', 경매 경쟁 통해 수익 극대화 가능
- 모든 경매 과정,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진행… 비용 감축 효과
- 구매자, 경매 플랫폼 통해 검증된 물건 구매· 서비스 혜택 가능

Q. '코파트'의 매출 구조 및 수수료 외 수입원은?
- 수수료 외 부수입원, '경매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비용'
- 보험회사, 주로 판매자로 경매 참여… 차량 전손처리 후 판매
- 차량 해체업자· 수리업자· 중고차딜러· 수출업자 등 구매자로 참여

Q. '코파트'의 인수합병 현황 및 불황을 견디는 강점은?
- 사업 확장 목적 여러 기업 인수… 다양한 브랜드 보유 중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차량 폐기처분 비용 감소 수혜
- 팬데믹 당시 폐기 차량 수 감소· 공급난 따른 반사이익 '톡톡'

Q. '코파트' 실적 현황 및 투자 키포인트는?
- 튼튼한 사업모델 바탕, 매년 꾸준한 실적 상승 추세
- 연간 매출, 2017년 $14억→ 2021년 $26억 기록
- 지역별 매출 현황, 미국 84.4% / 글로벌 15.6% (작년 회계연도 기준)
- 작년 11월 주가 $161.12 고점 기록 후 현재 $110대 거래 중
- 상장 이후 주가 우상향 움직임 지속 '긍정적'
- 최근 주가 하락, 시장 상황 따른 낙폭과대 판단



생방송 [굿모닝600글로벌]은 매일 오전 05시 55분 ~ 06시 51분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 방송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VOD)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