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발표 기대하며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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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다음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1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11%, S&P500지수는 1.15%, 나스닥은 1.48% 각각 상승했다.

이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지난달 CPI는 전월보다 0.4%, 전년 동월 대비 6.2%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물가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때문에 미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14일 CPI 발표에 이어 16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