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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기자의 현장스몰캡]'분쟁'영화금속VS슈퍼개미…"주주제안은 성공적?"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기자2015/03/23 13:44



< 앵커멘트 >
[2015-3-23 /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 리포트 >
질문1> 지난 20일(금)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영화금속 주주총회에 증권부 이민재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 바로 '신흥 슈퍼 개미'인 손명완 세광 대표가 주주 제안을 했고 이로 인해 표 대결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먼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영화금속 주총 이전 상황부터 정리 부탁한다.

답변1>
- 영화금속, 주물 제조해 자동차 부품 생산, 상품 부품 구입 판매
- 손명완 세광(섬유업체) 대표, 영화금속 지분 10.6% 보유 대주주
- 손 대표, "50원 현금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제안"
- 회사 측, "자사주 소각 결정, 하지만 이번 주총에 대표이사 퇴직 시 100억 원 지급 등의 황금 낙하산 조항 안건 올려"
- 손 대표, "황금낙하산, 주주 가치에 반하는 일. 주총 참여해 관련 안건 반대할 것"
- 영화금속, 주주제안에 이어 경영권 분쟁까지 점화 된 상황

질문2> 경영권 분쟁이 예상되었던 영화금속의 주주총회,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답변2>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화금속 본사 회의실, 오전 10시 30분 정기 주주총회 개최
- 회사 측, "주총 시작 시간이 원래는 좀 더 빨랐지만, 손명완 대표의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늦춘 것"
- 손명완 대표, 영화금속 대표 등 임원진과 주총 전 회의
- 회사 측, "이렇게 주목 받은 적이 없어 당황스럽다. 그간 회사 운영만 해와서 주총 등이 쉽지 않다"
- 주총, 20~30명 정도 참여. 전자투표 실시로 일부 주주들 의결권 행사
- 가장 큰 대립이 예상된 안건은 배당과 황금낙하산 등이 포함된 정관 변경
- 손 대표, "배당은 회사측이 제시한 25원, 본인이 제시한 50원이 아닌 30원으로 결정. 회사의 발전 등을 위해 결정"
- 손 대표, "황금낙하산 등은 회사의 주가에도 안 좋을 수 있어 이 부분을 제외한 변경 수정안 필요"
- 두 가지 안건 모두 통과, 회사와 손 대표 원만한 합의

[인터뷰] 손명완 / 세광 대표
"배당 문제도 실제적으로 50원을 요구했지만 회사에서 자사주 소각이라든지, 자사주 매입이라든지 주가 폭락에 대해서 신경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1분기에는 올해도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배당도 저도 한발짝 양보를 해서 30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배당을 많이 받으면 이득이지만 회사 발전을 위해서 유보해서 올해는 중간 배당을 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으니까 중간 배당을 할 때 제가 생각하는 이익이 많이 나오면 중간 배당을 30원이나 60원 정도 요구할 생각이고…"

질문3> 영화금속 측도 경영권 분쟁이 지나가 한시름 놓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답변3>
- 주총 전 사전 회의가 있어서 인지 안정적인 분위기
- 주총이 끝나자마자 주총에 참여한 일부 주주들, 손 대표에 질문 세례
- 주총 이후 영화금속 임원진과 손 대표 점심까지 계속된 대화
- 최동윤 영화금속 대표, "주주 의견, 적극 반영하겠다. 회사의 발전 위해 노력"
- 최동윤 영화금속 대표 2대째 회사 운영, 1971년 생, 지난 2012년 고 최인영 회장 이후 지분 승계

질문4> 슈퍼개미 손명완 대표가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한 두 곳이 아니다. 그 중에 동원금속에 대해서도 주주제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다.

답변4>
- 동원금속, 자동차 관련 프레임 등 부품 제조,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 등
- 손 대표, "동원금속 역시, 영화금속과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필요. 배당 등도 중요"

[인터뷰] 손명완 / 세광 대표
"부채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부채 비율이 높으니까 주주들이 불안함이 있습니다. 부채 비율을 따져보면 전부다 해외 법인 투자 금액입니다. 멕시코 법인도 진출을 합니다. 멕시코 시장이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하니까 올해 상당한 실적을 낸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주주 제안을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원진 교체라든지, 저금리 시대니까 배당 확대 요구, 100원 이상은 할 수 있도록 제가 주주 제안을 할 것입니다."

질문5> '슈퍼 개미'인 손 대표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높다.

답변5>
- 손 대표, 동원금속 외에도 NI스틸, 티플랙스, 에코플라스틱 등 보유
- 과거 손 대표, "자동차 관련 업계 기업 지분 사들여"
- "지금은 추가로 제약 주에 대한 관심도 가질 것. 제약 관련 25개 기업의 주식 보유 중"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지지않는다는 말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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