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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상품 ABC]⑥ 부자들 총애한다는 MMF, 얼마나 안전한가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 기자2015/10/21 11:58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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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리가 낮아지면서 단기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머니마켓펀드로 불리는 MMF의 성장세가 매서운데요. 머니투데이방송(MTN)의 금융상품 바로 알기 기획 시리즈 '금융투자상품 ABC', 이번에는 MMF에 대해 최종근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MMF는 머니마켓펀드(Money Market Fund)의 약자입니다.

주로 만기가 1년 이내의 국공채나 기업어음, 6개월 미만의 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단기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인터뷰] 남상직 / 한국투자신탁운용 채널영업본부 부장
"소액투자자도 마찬가지지만 거액투자자도 단기간 자금을 예치하기에 괜찮습니다. 하루만 입금을 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출입의 자유로움, 아주 초단기지만 적정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MMF의 설정액 총액은 107조원 수준으로 2013년 초와 비교하면 무려 44조원이나 급증했습니다.

금리가 1%대 까지 하락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크게 늘어나자 단기금융상품인 MMF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MMF는 CMA와 마찬가지로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예치해도 투자수익에 따라 이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환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데 적합합니다.

MMF는 어떤 자산을 더 많이 편입해서 운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국공채형 MMF와 일반형 MMF로 나뉩니다.

일반형 MMF는 일부 펀드명에 '신종'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남상직 / 한국투자신탁운용 채널영업본부 부장
"국공채형 MMF는 말 그대로 국공채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일반형 MMF는 우량한 기업채권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안정성은 국고채형 MMF가 더 높고 수익률은 일반형 MMF가 조금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MMF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지만 만기가 짧은 국공채 등 안전한 자산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이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MMF는 통상 채권 자산을 장부가로 평가하지만 장부가와 시가의 차이인 괴리율이 0.5%를 넘어서면 시가로 기준가를 새로 산정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입니다. (cjk@mtn.co.kr)





최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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